인트로듀싱 :
SS24 뉴 디자이너
브랜드
2024년 봄 여름 컬렉션, 8DIVISION에서 고민하고 고심하여 새롭게 선보일 뉴 디자이너 브랜드
 

Ancellm

2021년 일본을 기반으로 시작된 ANCELLM은, 경년의 변화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제합니다.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완성된 각각의 피스는 착용자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되어 가는 전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간결한 실루엣에 마블링 기법과 핸드 페인팅을 활용해 빈티지한 감각을 구현하며, 옷장에서 오래도록 손이 가는 데일리웨어를 추구합니다.

 

At.kollektive

업사이클링 가죽 제품을 중점으로 덴마크 기반의 태너리인 ECCO Leather의 캡슐 컬렉션으로 전개되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AT. KOLLEKTIVE. Kiko Kostadinov, Nina Christen, Peter Do 등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협업을 이어 오며 고정된 목표물이 아닌 가죽이라는 하나의 소재에서 출발한 탐구와 발견에 집중한, 대담한 결과물을 선보입니다.

 

Charlie Constantinou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한 런던 출신의 디자이너 Charlie Constantinou가 권위 있는 패션 어워드 ITS 수상자로 데뷔하여, 극한의 기후를 견디는 이누이트 의류에서 얻은 영감을 기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펑크한 색감의 타이 다이 컬러 팔레트와, 심볼릭한 나선형 퀼팅 방식 등 면직물을 활용하는 방식을 통해 고대의 영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Cmmawear

2020년 서울과 도쿄를 베이스로, 디자이너 Giz Moon과 Val Choi 듀오가 시작한 CMMAWEAR. 이름처럼 의도적이고 사색적인 '멈춤(Comma)'을 콘셉트로 한 컬렉션을 전개합니다. 어패럴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종류의 포켓과 독특한 구조의 크롭한 실루엣, 비대칭 컷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절묘한 완급 조절은 우수한 유틸리티성은 물론, 아방가르드의 미학을 갖춘 실용주의적인 태도를 전달합니다.

 

Craig Green

2012년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한 런던 출신의 디자이너 Craig Green이 시작한 남성복 브랜드입니다. 작업복과 유틸리티를 탐구하는 진보적이고 극적인 시도들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지만, 워크 자켓과 같은 단순하면서도 엄격한 프로세스의 시그니처 의류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며 단단한 기본기를 갖춘 레디 투 웨어를 선보입니다.

 

Dion Lee

2009년 호주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디자이너 Dion Lee가 시드니를 기반으로 설립한 DION LEE는, 건축과 조형 요소에서 영감을 얻은 젠더 뉴트럴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전통적인 테일러링에 현대의 첨단 기술과 실험적인 시도를 융합한 이들의 디자인은 코르셋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거나 구조적인 접근을 통한 대담한 컷아웃과 레이어링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Fuct

1990년 아티스트 Erik Brunetti와 프로 스케이트 보더 Natas Kaupas에 의해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FUCT는, 의류에 CMYK 인쇄를 최초로 시도한 패션 브랜드로 알려지기도 하였으며,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베이스로 티셔츠에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풍자하는 그래픽을 활용하며 풍자적인 시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Gimaguas

2018년 스페인 출신의 쌍둥이 디자이너 듀오 Claudia와 Sayana가 설립한 GIMAGUAS는 공예적 디테일에 집중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레디 투 웨어 브랜드입니다. 페이드 프린트의 롱 드레스, 금속 스터드 장식이 수놓인 가방 등 NGO의 협력 아래 지역 사회의 예술가와 장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제작된 각각의 피스들은 대량 생산을 지양하는 느긋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Kardo

2013년 인도의 뉴델리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직조 방식과 염색 기술을 활용한 핸드메이드 현대 남성복 컬렉션을 전개하는 KARDO는, 패스트패션을 지양하며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단일 재단사에 의해 뉴델리의 자체 작업장에서 이루어집니다. 모든 피스는, 인도 및 남아시아 지역의 장인들이 추구해온 전통성과 그들의 현대적인 관점이 가미된 미묘한 디테일로 책임감 있는 의류로 탄생합니다.

 

LTTT

LTTT(Little Tokyo Table Tennis)는 로스앤젤레스의 스포츠 클럽으로 시작된 네트워크이자, 탁구로부터 영감을 받은 각종 스포츠 아이템을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디자이너 Jiro Maestu가 이끄는 이 커뮤니티는 실질적으로 매주 탁구 프로그램이 개최되며,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아시아 문화와 밀접한 탁구와 패션의 연계성을 탐구하여 펑키하고 키치한 감성으로 풀어내어 선보입니다.

 

Luca Hamers

LUCA HAMERS는 Central Saint Martins를 졸업한 디자이너 Luca Hamers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로, 초자연적이고 유기적인 실루엣에 집중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접근한 SF 소설의 영향을 받은 것이 시발점이 되어, 영화적 내러티브가 담긴 일러스트 그래픽과 낯선 실루엣에 대한 대담하고 실험적인 시도들을 선보입니다. 하이테크 소재를 응용하여 몽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컬렉션을 제안합니다.

 

Manors Golf

2019년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세련된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런던 기반의 MANORS GOLF는, 영국 현지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다재다능한 스포츠 웨어를 제작합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프로 골퍼 스타일에 현대적 관점의 복고적 감성을 병치한 피스들은 라이트한 분위기의 색감과 위트 있는 그래픽을 활용해 골프의 경쟁적 성격을 벗어나, 스포츠로서의 근본적인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Small Talk

뉴욕에 본사를 둔 Small Talk Studio는 타투 아티스트로 활동하던 Nick Williams와 Phil Ayers 듀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소수의 마니아층에 집중한 창의적이고 유쾌한 아이디어를 추구하며, 각 시대를 대변하는 심볼릭한 아이콘과 로고 등 다채로운 그래픽 작업의 콜라주가 활용된 자유로운 분위기의 피스들을 선보입니다. 재기 발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 더해, 내구성 있는 구조와 엄선된 소재, 섬세한 봉제 마감으로 완성됩니다.

 

Sealson

2018년 대만의 본사를 중심으로 디자이너 Yun-zhe Tsai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SEALSON. 도심에서도 아웃도어 활동까지 커버하는 유틸리티성이 우수한 액세서리류를 제작하며, 모든 제품에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초경량 자체 개발 원단이 사용되어, 군더더기 없이 기능성만 남긴 간결한 실루엣과 독자적인 소재 특유의 독특한 텍스처로 완성됩니다.

 

Thom/krom

절제된 디테일과 차분한 모노톤의 하이패션을 선보이는 독일의 패션 브랜드 THOM/KROM. 설립자인 독일 출신의 Thomas Kromik이 큐레이팅하는 남성 컬렉션과 디자이너 Ramona Ramsel이 전개하는 여성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주류와는 분리된 날카로운 취향이 묻어나면서도, 대중적으로 풀어내는 미니멀리즘에 입각한 아이템들이 함께합니다.

 

Toogood

2008년 Faye Toogood이 설립한 런던의 디자인 스튜디오 TOOGOOD은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예술, 패션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유기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작품에 집중합니다. 특히 패션 분야는 장신 정신에 대한 경의를 핵심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스컬프처의 요소를 끌어온 구조적인 의류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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