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rder
Substance (1987)
Power, Corruption & Lies (1983)
Brotherhood (1986)
영국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록 밴드, New Order은 전설의 포스트 펑크 밴드인 조이 디비전을 전신으로 한다. 1980년 5월 18일 포스트 펑크 밴드 조이 디비전의 보컬리스트 이안 커티스의 자살은 나머지 멤버들인 버나드 섬너, 피터 훅, 스티븐 모리스에게는 슬픈 비극이자 한편으론 어둠을 뚫고 빛을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조이 디비전 시절 Unknown Pleasures, Closer를 통해 갈래를 치고 몸통을 얻으며 끊임없이 진화하여, 결국에는 어둠의 카리스마로 굳어진 이안 커티스의 우울하고 가녀린 감성이 다른 멤버들의 존재감을 무력화시킬 정도로 커다란 벽이기 때문이었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극복한 맨체스터 출신의 뉴 오더는 1980년대 영국 음악 흐름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신시 팝 그룹이다. 동시대 다른 뮤지션들에 앞서, 80년대 가장 영항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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